구매한지 일년 넘게 지났는데 잃어버려서 재구매를 하다가 후기를 남기게 되네요
가죽 질감도 너무 좋고, 박음질 된 케이스도 고급스럽고 작품 같습니다.
재미있는 일화가 있었는데,
이태리 토스카나 여행중에 한 마을의 상점에서 가죽장인 할아버지께서 열심히 무엇을 만드시고 있어서
카메라로 그 상점과 가죽가방 및 공예품등을 촬영하고 있었는데,
그 할아버지께서 카메라 케이스를 스윽 가리키면서 '난 그 케이스가 맘에 든다'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
그만큼 이쁘게 보였던 것 같네요 ^^
똑같은 제품을 주문했는데, 이번에는 잃어버리지 않고 쓰려합니다. ㅜㅜ